국립강릉원주대 RISE사업단, 2025년 산학연EXPO 지역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범부처 연계 분야에서 강원도 내 유일 수상 대학으로 선정

국립강릉원주대 RISE사업단(단장 이대희)이 ‘2025년 산학연EXPO 지역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범부처 연계(지역앵커기업-지역대학 전략기술 공동개발사업)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2025 산학연EXPO는 산학연협력 문화의 확산과 활성화를 위해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정기 행사로, ‘지역과 함께, 산학연으로 여는 신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10월 29일(수)부터 31일(금)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지역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시그니처 과제 ▲신산업 육성 ▲초광역 협업 ▲범부처 연계 ▲제도 개선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되었으며, 전국의 RISE사업 수행 대학들이 참여해 심사를 거쳐 우수 사례가 선정되었다.

특히, 강원도 내 대학 중에서는 국립강릉원주대학교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대희 RISE사업단장은 “RISE사업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구축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범부처 사업 연계 확대와 초광역권 단위의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지역 혁신의 중심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